Media Criticism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F1 이 뭐지? F1 선수들의 연봉순위 제가 F1 을 처음 알게된 것이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쯤이었네요. 그 당시에도 F1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는 것과, 한국에서도 용인에 F1 전용 경기장이 지어지고 있다는 얘기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게된 모 아나운서 분께서 국내 F1 경기를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던 기억 밖에는 없습니다. 그 뒤 몇년이 지났을까 모 방송국 스포츠 방송을 통해서 F1 경기가 소개된 것으로 기억 합니다만, 아마도 큰 인기를 얻지 못해서 지금은 사라진 듯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F1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무한도전을 통해서 말이죠. 무한도전이 시도하면 다 뜨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마도 무한도전의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모.. 더보기 천하무적 야구단의 꿈의 구장, KBO는 뭐하고 있나? 한국프로야구가 2009년 관중 59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 600만명을 목표와 동시에 누적관중 1억명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일 신문지상에서는 2군신화니 한국 프로야구의 중흥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가 누구니 하며 떠들어 대고 있죠. 과연 프로야구의 이러한 꿈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이러한 상황에 눈길을 끄는 한 리얼버라이어티 쇼가 있습니다. 바로 천하무적 야구단이 그것인데요. 생전 처음 야구를 접해보는선수로부터 시작해서 연예인이라고 불리우기보다는 야구인으로 불려져야 할 만큼 야구에만 메달리는 선수들, 이 선수들이 2009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고 2010년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도전은 바로 "꿈의 구장" 입니다. 어.. 더보기 드라마 파스타, 정통성과 대중화에 대한 갈등 그렇다면 한국 음식은? 고집장이 셰프 최현욱은 드디어 주방 구조조정의 핵심인 음식 구조조정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메뉴의 핵심인 거위간 요리와 피클을 없애도록 지시합니다. 이에 설대표와 부주방장 금석호는 매출 하락과 손님의 음식선택의 권리를 주장하며 반대를 하고 셰프 몰래 손님에게 피클을 제공 하는가 하면 거위간 요리를 지속적으로 주문받아 요리하게 됩니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요리의 정통성에 집착하는 셰프 최현욱과 음식 대중화를 위한 부셰프 금석호간의 갈등의 한 단면인데요. 과연 어느것이 옳은 것일까요? "한국음식이 곧 세계적인 음식이다라"는 주장이 있듯이, 반면 "현지화가 곧 세계화를 이룰 수 있는 밑바탕"이다 라는 상반되는 주장 또한 공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뉴욕에는 많은 한국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정통성을 가.. 더보기 연예계 배신, 배반 그리고 노예계약... 연예계 먹고살만해졌나? 바야흐로 10년전쯤인것 같습니다. 지인이 영화 배급사에서 꽤나 높은 자리에서 일하셨던 관계로 나름 기웃거리면서 영화시사회도 많이 다녀보고, 또 관련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던 말이 바로 여자 배우는 현금, 남자 배우는 백지수표라는 말이었는데요. 여배우는 뜨면 돈 많이 주는 소속사로 옮기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남자 배우는 의리로 함께 가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일컬어 얘기한다고 하더군요. 에이, 설마... 그동안 같이 노력하고 고생했는데 그게 남자, 여자가 어딨냐구 더 고생한 만큼 의리가 생기구, 여자도 남자보다 훨씬 더 의리 있으신분들 많을꺼라구 주장하던 저에게 그분이 단호하게 하신 단 한마디는... 넌 이바닦 생리를 몰라! 그렇습니다. 전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 더보기 니콜양 공부할래요 아님 노래할래요? 니콜양에게 "공부할래요 아니면 노래할래요?" 이렇게 묻는다면 과연 어떤 대답을 할까요? 서인영, MC몽에 이어 니콜의 대학가기가 국내최초 캠퍼스 애니멀 리얼리티라는 타이틀을 달고 진행중입니다. 시청율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에 대한 것은 잘 알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돌스타라고 하여 많은 젊은 연예인들이 학창시절의 삶을 포기한 채 트레이닝을 통해 연예인 생활을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섞인 시각이 있기에 니콜양의 이러한 경험은 아마도 앞으로의 연예인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수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거대 기획사를 통해 트레이닝되고 중,고등학교 시절에 데뷔하는 것이 한편.. 더보기 중국 전쟁영화의 숨겨진 비밀 - 믿거나 말거나 오늘 같이 일하시는 중국 교포분과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다가 중국 군대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소개할까 하는데, 웃음코드가 안맞아서 재미없다고 욕하지 마시고 또 재밌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꾸욱 눌러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블로거 초보에겐 추천수가 한개한개 올라갈때마다 늘어가는 엔돌핀으로 뽕단계까지 갈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세요. 때는 바야흐로 약 10년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마 지금도 똑같은 상황일꺼라고 하네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군대는 징집제가 아닌 모병제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살기 힘든 친구들은 먹여주고 재워주는 군대에 지원입대 한다고 하네요. 중국 군인들은 군대에서 뭐하며 시간을 때우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주 재미있게 군대생.. 더보기 정가은씨 미안하지만 당신이 뜨지 않기를 바랬어요... 오랜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유일하게 생긴 낙이 하나 있습니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일인데요. 제가 5년 넘게 꼭 챙겨보는 프로가 바로 무한도전입니다. 무한도전의 인기에 힘입어 유사 컨셉으로 생겨난 무한걸스, 호기심으로 그냥 한번 보았는데요. 저는 거기서 정가은이란 여자 신인 방송인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약간 어리숙하기도 하고 덤벙거리기도 하지만 가끔씩 던지는 말들이 그래도 참 생각있는 방송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외모나 몸매또한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아마도 이때부터 스물스물 내 가슴속에서 혼자만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꼭 성공해서 만나러 가리라 다짐 했었죠. 그리고 그녀가 공중파 고정패널로 몇몇 방송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