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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오바마 대통령, "대학에 가는 것을 선택했다고 해서 그 누구도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대통령께서 대학등록금에 대하여 "등록금이 싸면 좋겠지만 너무 싸면 대학교육 질이 떨어지지 않겠냐"라는 불후의 명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대학교육의 질을 생각하시는 우리의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우려하시는바는 우리 국민 모두 새겨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우리의 위대하신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대학의 수준을 모르고 이 말씀을 하셨을리는 없는 것 같기에 굳이 우리나라 대학의 수준을 세계적인 대학들과 비교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미국 시간으로 1월 28일(몇일전이죠) 뉴욕타임즈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No One Should Go Broke Because They Chose to Go to College" 오바.. 더보기
구글이 과연 중국시장을 포기할 수 있을까? 구글은 아마도 중국과 격하게 대립 할 것이다. 그러나 구글의 온라인 광고시장은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구글이 그들의 경쟁자들을 따돌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구글이 말하기를 그들의 4분기 순수입은 일년전에 비하여 5배나 상승했으며 17% 성장하였고 연중 가장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월스트리트가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크다.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순수익은 작년초 $382 million, 또는 $1.21/주당 인것에 비하여 $1.97 billion, 또는 $6.13/주당으로 증가 하였다. 작년의 이익은 일부 구글투자의 손실에 의하여 압박을 받았었다. 마지막 3개월동안의 이익은 $6.67 billion 이었으며 이는 연초보다 $5.7 billion 증가한 금익이다. 구글의 마케팅 파.. 더보기
드라마 파스타, 정통성과 대중화에 대한 갈등 그렇다면 한국 음식은? 고집장이 셰프 최현욱은 드디어 주방 구조조정의 핵심인 음식 구조조정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메뉴의 핵심인 거위간 요리와 피클을 없애도록 지시합니다. 이에 설대표와 부주방장 금석호는 매출 하락과 손님의 음식선택의 권리를 주장하며 반대를 하고 셰프 몰래 손님에게 피클을 제공 하는가 하면 거위간 요리를 지속적으로 주문받아 요리하게 됩니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요리의 정통성에 집착하는 셰프 최현욱과 음식 대중화를 위한 부셰프 금석호간의 갈등의 한 단면인데요. 과연 어느것이 옳은 것일까요? "한국음식이 곧 세계적인 음식이다라"는 주장이 있듯이, 반면 "현지화가 곧 세계화를 이룰 수 있는 밑바탕"이다 라는 상반되는 주장 또한 공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뉴욕에는 많은 한국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정통성을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