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가 세입자 보호 해법은 없나? 장기임대가 보장되는 뉴욕의 권리금 용산 참사로 부터 시작된 상가 세입자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수그러 들고 있긴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분쟁을 흔히 볼수 있다고 한다. 지역을 좀 더 개발하여 공공의 이익을 실현해보고자 하는 지자체와 그덕에 돈좀 벌어보자는 건물주, 그리고 그러기에 앞서 내 살길 먼저 보장해달라는 세입자들 이들의 갈등은 좀처럼 풀기힘든 실타래처럼 얽혀만 있다. 지난주말 KBS 취재파일 4321에서는 "'상가 세입자' 불씨는 여전"이란 제목으로 우리사회에 아직 해결되지 못한 상가세입자 문제를 다루었다. 전반적으로 취재파일에서 취재한 내용의 핵심은 세입자들의 "권리금" 이었고, 결론은 정부가 나서서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듯한 뉘앙스였다. 그러나 정부 부처의 대답은 세계 어디에.. 더보기 안전한 렌트를 위한 뉴욕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하기 얼마전 모 시사프로그램에서 사기를 치고 도망간 사람을 찾는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네요. 그 사기친분이 쓴 수법중에 하나가 아파트를 임대한 후 파는 방법이었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등기부 등본만 열람하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사기를 당하려면 정말 눈뜨고도 당한다는 말이 있듯이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도 가끔 부동산 사기가 발생 하는데요. 물론 이곳의 부동산 거래는 대부분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루어 지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수 있지만 렌트(월세)계약 등은 그 금액 규모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보통 부동산의 도움을 받거나 직접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간혹 실제 집주인이 아닌 사람이 집주인인척 하고 계약을 하고는 계약금만 가지고 도망가는 사례가.. 더보기 뉴욕에서 부동산 투자하기 - Cap Rate (투자수익율) 연일 오르고 내리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노라면 참 답답한 생각이 먼저 듭니다. 누구누구는 부동산 투자로 몇억 벌었다더라, 누구는 부동산 투자로 쪽박 찼다더라 하는 얘기를 듣고 있으면 도대체 왜 그러한 일들이 부지기수로 일어나게 되는 것인지 무슨 부동산 가격이 한달세 몇억 오르고 내리는일들이 많은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요즘 해외 미신고 부동산 취득 때문에 몇몇 재벌기업 총수분들께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는 걸 보면 한국에 살면서 해외 부동산 취득하기가 쉬운일 만은 아닌 듯 싶지만, 정당한 방법으로의 투자라면 아마도 뉴욕 특히 맨하탄의 부동산 투자만큼 매혹적인 투자처는 없는 듯 합니다. 맨하탄이 매혹적이라고 하는 그 이유는 바로 공실율 (Vacant Rate) 때문입니다. 맨하탄은 세계 모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