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tter 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교가 비즈니스? 이건 아니 잖아 종교가 비즈니스인가? 적어도 뉴욕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신도수 몇명, 주 헌금 금액 얼마 매매가 얼마 라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얘기들이 단순한 루머인지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들인지에 대하여는 확인할 길은 없다. 다만 금전적문제 또는 목사의 여성관계등으로 인해 둘로 갈라지는 교회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된다. 종교가 얼마나 폐쇠적이던가, 스스로의 허물을 드러내서 반성하고 고칠거란 기대는 애시당초 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쉬쉬 거리며 내부적으로 처리하려고 하니 결국 안에서 곪고 있다. 한인 인구 20만 밖에 되지 않는 뉴욕, 뉴저지 교회들에게는 자신들의 치부를 들어내는 것이 바로 신도의 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니, 교회의 비리나 목사의 비리가 들통나는 날에는 바로 .. 더보기 도요타가 한국 이민자들에게 보낸 공개 서한 도요타가 미국 내 한국 이민자들의 민심 잡기에 나선 것일까? 대체적으로 미국내 한국 이민자들이 도요타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의 많은 도요타 운전자들도 자신들의 차가 리콜 대상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있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무실의 직원분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캠리를 가지고 장거리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단지 어쩔수 없이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4일자 뉴욕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는 다음과 같은 도요타의 공개 서한이 실렸습니다. 혹 사과문이 아닐까 기대했지만 그냥 공개 서한입니다. 자신들의 입장을 변명하는 것이죠. 서한의 날짜로 봐서는 2월 2일에 보내진 것으로 보이나 신문에 나온것은 오늘 2월 4일이네요. 이 서한에서는.. 더보기 오바마 대통령, "대학에 가는 것을 선택했다고 해서 그 누구도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대통령께서 대학등록금에 대하여 "등록금이 싸면 좋겠지만 너무 싸면 대학교육 질이 떨어지지 않겠냐"라는 불후의 명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대학교육의 질을 생각하시는 우리의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우려하시는바는 우리 국민 모두 새겨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우리의 위대하신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대학의 수준을 모르고 이 말씀을 하셨을리는 없는 것 같기에 굳이 우리나라 대학의 수준을 세계적인 대학들과 비교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미국 시간으로 1월 28일(몇일전이죠) 뉴욕타임즈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No One Should Go Broke Because They Chose to Go to College" 오바.. 더보기 도요타의 잃어버린 신뢰, 현대차도 잃어버린 신뢰를 찾아야 할 때! 도요타 자동차가 일부 인기 차종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자동차의 안전성 문제라고 하니 오랜동안 쌓아왔던 도요타 자동차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도요타가 다시 신뢰를 쌓기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게 미국 전문가들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NYTimes(영문) 관련기사 보기 도요타의 이러한 악재에 쾌재를 부르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산 자동차 브랜드와 그리고 현대차 입니다. 아마도 그동안 일본차 브랜드들에게 자국의 안방을 내주고 힘없이 무너져갔던 미국차들이 이번 기회를 반격의 기회로 삼기 위하여 각종 마케팅을 하는 모양입니다. 과연 현대 자동차는 이러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이미 미국사회에서는 현대차가 서비스도 좋고 품질도 좋은 차로 서서히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 더보기 상가 세입자 보호 해법은 없나? 장기임대가 보장되는 뉴욕의 권리금 용산 참사로 부터 시작된 상가 세입자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수그러 들고 있긴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분쟁을 흔히 볼수 있다고 한다. 지역을 좀 더 개발하여 공공의 이익을 실현해보고자 하는 지자체와 그덕에 돈좀 벌어보자는 건물주, 그리고 그러기에 앞서 내 살길 먼저 보장해달라는 세입자들 이들의 갈등은 좀처럼 풀기힘든 실타래처럼 얽혀만 있다. 지난주말 KBS 취재파일 4321에서는 "'상가 세입자' 불씨는 여전"이란 제목으로 우리사회에 아직 해결되지 못한 상가세입자 문제를 다루었다. 전반적으로 취재파일에서 취재한 내용의 핵심은 세입자들의 "권리금" 이었고, 결론은 정부가 나서서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듯한 뉘앙스였다. 그러나 정부 부처의 대답은 세계 어디에.. 더보기 스타벅스의 가격인상에대한 비난, 자본주의에 대한 무지함 때문인가? 대한민국 소비자는 봉이다. 흔히 듣는 말입니다. 국내 대기업들은 자신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데 크게 도움을 준 대한민국 소비자를 무시하고 오히려 해외 고객들을 우대합니다. 그 증거로 거론대는 수 많은 제품들의 가격 차별화 전략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자동차, 휴대전화를 제외하고도 많은 전자제품이 해외에서 더 싸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히려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의 저렴한 제품들을 국내에서 더 비싸게 사는대도 말입니다. 과연 무엇때문에, 어떠한 이유로 한국 소비자들이 이렇게 푸대접을 받는 것인가? 과연 이러한 이유가 단지 대기업의 횡포라고만 탓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감히 우리 소비자들 스스로가 이러한 상황을 초래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자주 대기업 또는 거대 유통회.. 더보기 옥션에 당했다. IT 강국이 되려면 아직 멀었나보다... 오늘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보가 유출된지 일년이 조금 넘었네요. 그동안 해킹에 의해 유출된 제 정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트온 아이디, MSN 아이디등이 도용되서 고생을 좀 했었는데요. 저는 그동안 네이버의 세이브네임 이라는 카페를 통하여 김XX 변호사님을 소송 대리인으로 선정하여 소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그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한심하더군요. 물론 저를 비롯한 소송인단이 승소를 해도 옥션이 당연히 항소 할꺼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법원의 판결은 한국의 IT 산업의 건전화를 상당히 후퇴 시켰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는 법보다 돈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 많죠, 과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단지 하나의 개그소.. 더보기 아울렛 스토어의 불편한 진실 - 뉴욕의 아울렛과 한국의 아울렛 소비자 고발이라는 프로그램 아시죠? 아울렛에 대하여 고발하는 방송을 했네요.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울렛 스토어, 그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판매를 위한 한 방법으로만 생각하고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 결코 용서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원래 아울렛 스토어는 미국의 자버(중간 거래자)들이 각종 의류나 잡화 회사의 재고 물량을 대량으로 공급받아 판매해온 것을 스토어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재고 처리를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즉, 초기에는 도매상이나 제조사들을 위하여 만든 스토어 입니다. 이러한 아울렛 스토어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게 된거죠. 따라서, 초기의 물건 공급 형태는 재고물품에 한합니다. 말하자면 이월상품인거죠. 팔다 남은 .. 더보기 블로그하면 좋은일 생깁니다 :: 블로거스 이벤트 당첨 축하해 주세요. 블로그를 시작하니 좋은일이 많이 생기네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몇몇 분들과 자주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구요. 또 대박글이 하나 발생해 무려 5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아시죠 5만명이면 대한민국 0.1% 라는거.. ㅋㅋ 케이블 티비 시청율이 1%만 나와도 대박이라니 케이블 시청율을 향해 앞으로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 예전에 블로거스라구 뉴욕, 뉴저지에사는 한국 유학생을 위한 메타블로그가 생겨서 오픈 이벤트를 했어요. 블로그 오픈하자마자 운영자님께 초청받아서 이벤트 응모했는데요.. ㅋ 와우.. 오늘 결과를 발표했는데 당첨입니다. 당첨~~~~~~~~ 앞으로 블로거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원래 30명 주신다고 했는데, 15분이 받았습니다. 참여율이 저조해서 그랬나봐요. 앞으로 2차 3차 더 많은 기회가 있다.. 더보기 멋지고 잘 정돈된 새해 계획 세우기 - Time Managemen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참 고맙고, 한편으로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항상 하는 일들이 있죠. 그중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새해에 내가 할 일들에 대한 계획들 입니다. 얼마전 저는 시간관리법 (Time Management) 세미나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전 삼십대 중반 늦은나이에 뉴욕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물론 시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참 독특하게, 아니 어쩌면 아주 당연하리만큼 평범한 시간 관리법에 대하여 배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해가 되면 .. 더보기 이전 1 2 다음